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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버스 위로 대형 가로등 '꽝'

15일 을지로 교차로에서 가로등 넘어져 사고...인명피해 없어

등록|2009.09.15 11:17 수정|2009.09.15 14:59

버스 위로 신호등 "꽝"시내 출근길 교차로에서 가로등이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 이문섭


버스 위로 가로등 "꽝" ...시내 출근길 교차로에서 가로등이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 이문섭


출근길 도심 한복판 사거리에서 대형 가로등이 버스 위를 덮치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는 9월 15일 오전 8시경 서울 을지로4가 교차로에서 택배 트럭이 부주의한 운행으로 전선을 건드려 차량신호등이 넘어지면서 일어났다. 평소 내외국인 보행자와 차량통행이 많은 이 곳은 사고로 한때 출근길 교통이 마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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