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줄면서 코스피도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기관과 프로그램의 매물이 쏟아지고 미국 연방공개위원회(FOMC)의 경기전망, G20정상회담의 출구전략 논의 등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진 탓에 상승에 제동이 걸렸지만 1710선은 버텨냈다. 이 날 외국인은 1194억원을 순매수했는데 비록 규모는 줄었지만 14일째 사자우위를 이어갔다. 개인도 164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기관은 2957억원을 순매도했고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 644억원의 매물이 나오면서 지수는 쉽게 오르지 못했다.업종별로는 외국인이 철강, 운수장비, 금융업종 매수를 확대한 반면 기관은 금융, 철강, 증권업종을 순매도했다. ⓒ 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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