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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효성창원지회 '직장폐쇄 철회촉구 결의대회' 24일

등록|2009.09.23 22:04 수정|2009.09.23 22:04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효성창원지회(지회장 박태진)는 24일 오전 9시경부터 창원시 외동소재 공원(폴리텍대학 앞)에서 "직장폐쇄 철회촉구, 09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연다.

노조 지회는 이날 결의대회에 전체 조합원이 참여해 창원병원과 삼일상가를 거쳐 노동부 창원지청까지 행진을 하게 되며, 노동부 창원지청 앞에서는 약식 집회를 갖고 항의면담 및 항의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조 지회는 "항의서한에는 '최근 6년간 5번 등 상습적인 직장폐쇄를 하는 효성자본에 대한 제대로 된 행정지도'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효성 사측은 지난 18일 오전 7시부터 창원공장 전체에 대한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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