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가 외국인 매도로 3일 연속 하락했다. 코스피는 장 중 1660대까지 하락했지만 막판 낙폭을 줄여 약보합 마감했으며 코스닥도 3일 연속 내렸다. 환율은 9원 급락해 1180원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이날도 1467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조정을 주도했다. 특히 대형주에서 1589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은 프로그램이 62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2736억원 순매도로 증시를 약세로 몰고 갔다. 개인은 440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 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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