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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줄에 걸려 경비행기 추락

[사진]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에서 추락 사고... 1명 사망, 11명 중경상 입어

등록|2009.09.28 09:09 수정|2009.09.28 09:09
27일 오후 12시 54분경. 인천 도시축전 행사장에서 경비행기가 연줄에 걸려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연줄에 걸려 몇바퀴 도시축전 상공을 선회하던 비행기는 결국 고릴라 2층버스에 부딪쳐 추락했다. 이 사고로 1명의 사망자와 11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했다.

당시 상황을 사진으로 담았다.

▲ 27일 12시 40분경. 모터행글라이더와 경비행기가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 위를 날고 있다. ⓒ 이상봉


▲ 12시 54분경 경비행기 한 대가 좌측날개에 연줄이 걸렸다. 이런 상태로 경비행기는 도시축전 상공을 서너바퀴 돌면서 계속 하강하였다. 그리곤 결국 큰 소리와 함께 추락하고 말았다. ⓒ 이다민


추락한 경비행기고릴라 2층 버스의 옆구리를 받아 크게 파손된 경비행기. 이 사고로 비행사 1명이 숨지고 고릴라 2층버스에 있던 관람객 등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이상봉


▲ 사고 난 반대 편에서 119대원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 이상봉


▲ 119대원들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 이상봉


▲ 사고현장을 지켜보는 시민들의 표정도 안타깝다. ⓒ 이상봉


▲ 119대원들이 사고비행기에서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 이상봉


▲ 119대원이 구급차에 부상자를 태우고 있다. ⓒ 이상봉


▲ 경찰이 사고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 이상봉


▲ 부상자를 이송한 후 주위가 정리되어 가고 있다. ⓒ 이상봉


▲ 사고 수습 후 경찰이 현장 주변에 경계를 서고 있다. ⓒ 이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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