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은 오는 18일 미조항에서 바다 낚시대회를 연다. ⓒ 남해군청
남해군이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수산자원의 보고를 활용한 '제3회 보물섬 남해군수배 전국바다 낚시대회'를 친환경 대회를 열기로 한 가운데 낚시동호인이 대거 몰려 신청을 조기에 마감했다.
이번 대회는 18일 오전 2시 미조항에 집결해 선수 등록과 조 추첨을 마치고 2명이 한조가 돼 오전 5시부터 11시 반까지 6시간 30분 동안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낚시대회에는 총 2900여만 원의 상금과 상품, 그리고 행운상으로 벽걸이 TV와 대형 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낚시용품 100여점 등 푸짐한 상품이 걸린 대회 우승자는 트로피와 상품을 포함 2000만원의 우승 상금을 거머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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