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이나 운동권 얘기에 흔들리지 마라"
이채욱 인천공항 사장, 지난달 1일 직원회의 발언... "우리사주 20% 배당"
이채욱 인천공항 사장이 인천공항 지분매각과 관련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오마이뉴스>가 김성순(서울 송파병, 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37분짜리 동영상 자료에 따르면, 이채욱 사장은 "정치권이나 운동권은 우리 회사에 대해서 조금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라며 "왜 지분 매각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냐"고 쏘아붙였다.
특히 이 사장은 "우리사주로 받은 주식이 만약 2만 원이 되면 여러분의 지분이 2배가 된다"며 "제 눈에는 돈 벌 것이 엄청나게 보인다"고 '우리사주 20%(전체의 9.8%) 배당'을 약속했다.
"바깥 얘기에 부화뇌동하거나 흔들리지 마라"
이채욱 사장은 지난 9월 1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월례조례에서 "알토란 같은 우리 인천공항을 해외 투기자본에 매각하는 음모가 있다는 등등의 얘기가 왜 나오냐"며 "왜 바깥에서는 정치적으로 이것을 이용하고 있냐?"고 '헐값매각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민주당 등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를 겨냥했다.
이어 이 사장은 "우리 회사에 대해서 조금도 책임을 지지 않는 정치권이나 운동권에서 얘기하는 것에 대해 왜 여러분들이 같이 비판을 못 하느냐"라며 "앞으로 이런 방향으로 하는 데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어야 한다"고 '협력'을 당부했다.
이 사장은 "괜히 하는 바깥 얘기에 부화뇌동하거나 흔들리지 말라"며 "우리 사주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분들의 권리인데 왜 정치권에 휘둘려서 내 권리가 행사를 못해야 하냐?"고 반문했다.
이 발언에 앞서 이 사장은 "기업공개(IPO)를 한 이후에 우리 사주를 배당할 수 있다"며 "우리 사주는 법적으로 20%까지 배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의 발언을 두고 "지분매각을 염려하는 정당과 국민들을 폄훼하는 부적절한 언행" "인천공항 매각을 위해 직원들을 선동했다" 등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공항운영 전문가들을 파트너로 선정하겠다"
이날 이채욱 사장의 발언 중에 주목해야 할 대목이 있다. "전략적 파트너" 발언이 그것이다.
이 사장은 "전략적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전략적 파트너를 우리 공항에 유리하고 해외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략적이고 실질적인 공항운영 전문가들을 저는 파트너로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전략적 파트너'로 프랑스의 ADP 파리공항과 독일의 프랑크푸르트공항, 네덜란드의 스키폴공항 등을 언급하면서 "우리가 해외진출하는 데 파트너로서 가능성이 있는 공항만 제한적으로 초청장을 보내 입찰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사장이 "공항운영 전문가"라고 표현한 대목을 놓고 사회간접자본(SOC) 투자펀드인 맥쿼리그룹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는 어제(18일) 조정식(경기 시흥을, 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내부 대외부 문건에서 "인천 국제공항의 최적의 투자자는 공항의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동참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라며 "공항운영업체나 인프라 운영업체들이 예가 될 수 있다"고 적시한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이 사장은 지난 9월 9일 새얼문화재단의 '아침대화' 강연에서도 "인천공항의 민영화는 외국기업의 투기자본 대상이 아닌 투자자본이어야 한다"며 "외국의 건전한 투자자본은 인천공항의 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사주로 최대 20%까지 배당... 돈 벌 것이 보인다"
또한 이 사장은 "지금 주가를 어떻게 하면 최대한 올릴 수 있느냐 하는 방안을 외부컨설팅받고 있다"며 "그것을 가지고 시장 시세를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일부를, 시장 시세를 판단하기 위해 기업공개(IPO)를 할 것"이라며 "공개 매입을 하게 되면 일정 시세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이 내년에 기업공개를 통해 매각할 지분은 10% 정도로 예상된다. 이 사장은 지난 9월 15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일단 지분 10% 정도를 국내 증시에 매각해 적정 주가를 살펴본 뒤 (민영화를) 판단할 문제"라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이 사장이 우리사주로 최대 20%까지 배당하겠다고 직원들에게 약속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 사장은 "우리사주는 법적으로 20%까지 배당할 수 있는데 우리가 49%까지 매각하니까 전체의 10% 정도 될 것"이라며 "우리 직원을 1000명으로 봤을 때 10% 정도면 직원들에게 어느 정도 우리사주가 배당될지 여러분이 계산해보면 알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천공항의 총 주식수는 7억2356만9066주이다. 이를 정부가 밝힌 주당 액면가 5000원으로 환산하면 3조6178억 원에 이른다.
이 사장이 "(49%의) 20%까지 배당할 수 있다"고 말한 점을 미루어보면, 직원들에게 배당되는 주식지분은 전체의 9.8%(3545억 원)이다. 인천공항 직원이 현재 831명이기 때문에 직원 1인당 4억2659만 원어치의 주식을 우리사주로 배당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 사장은 '우리사주'라는 '당근'을 여러 차례로 강조했다. 그는 "주가가 1만 원인데 3년 후에, 5년 후에 2만 원이 될지 3만 원이 될지 모른다"며 "만약 2만 원이 되면 여러분의 지분이 2배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가능성은 확실히 보인다"며 "우리 공항 성장 가능성이 제 눈에는 돈 벌 것이 엄청나게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성순 "용역도 안끝났는데 '우리사주' 얘기할 때냐?"
김성순 의원은 이 사장의 월례조례 발언과 관련 "이 사장은 묵묵히 국민에 봉사하고 양질의 공항서비스를 제공해온 인천공항 직원들과 인천공항 지분매각을 우려하는 정치권·국민과 이간질시키고 있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현재 경영진단 및 경영구조 개선에 대한 용역이 진행 중인데, 기자간담회나 새얼문화재단 강연, 직원 월례조례에서 지분매각을 장황하게 밝히고, 직원들에게 우리사주를 배정받으면 돈을 벌 것이라고 얘기할 때냐?"고 꼬집었다.
이어 김 의원은 "이 사장이 직원들에게 '우리 공항 성장 가능성이 제 눈에는 돈 벌 것이 엄청나게 보인다'고 밝힌 것을 보면 공항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얘기이고, 지금 매각할 경우 저평가된 상태여서 헐값으로 매각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조기 지분매각시 헐값매각 가능성을 잘 알면서 매각을 서두르는 것은 공기업 사장이 국가와 국민의 이익은 뒷전으로 하는 이율배반적 행동"이라고 질타했다.
<오마이뉴스>가 김성순(서울 송파병, 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37분짜리 동영상 자료에 따르면, 이채욱 사장은 "정치권이나 운동권은 우리 회사에 대해서 조금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라며 "왜 지분 매각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냐"고 쏘아붙였다.
특히 이 사장은 "우리사주로 받은 주식이 만약 2만 원이 되면 여러분의 지분이 2배가 된다"며 "제 눈에는 돈 벌 것이 엄청나게 보인다"고 '우리사주 20%(전체의 9.8%) 배당'을 약속했다.
"바깥 얘기에 부화뇌동하거나 흔들리지 마라"
이채욱 사장은 지난 9월 1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월례조례에서 "알토란 같은 우리 인천공항을 해외 투기자본에 매각하는 음모가 있다는 등등의 얘기가 왜 나오냐"며 "왜 바깥에서는 정치적으로 이것을 이용하고 있냐?"고 '헐값매각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민주당 등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를 겨냥했다.
이어 이 사장은 "우리 회사에 대해서 조금도 책임을 지지 않는 정치권이나 운동권에서 얘기하는 것에 대해 왜 여러분들이 같이 비판을 못 하느냐"라며 "앞으로 이런 방향으로 하는 데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어야 한다"고 '협력'을 당부했다.
이 사장은 "괜히 하는 바깥 얘기에 부화뇌동하거나 흔들리지 말라"며 "우리 사주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분들의 권리인데 왜 정치권에 휘둘려서 내 권리가 행사를 못해야 하냐?"고 반문했다.
이 발언에 앞서 이 사장은 "기업공개(IPO)를 한 이후에 우리 사주를 배당할 수 있다"며 "우리 사주는 법적으로 20%까지 배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의 발언을 두고 "지분매각을 염려하는 정당과 국민들을 폄훼하는 부적절한 언행" "인천공항 매각을 위해 직원들을 선동했다" 등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공항운영 전문가들을 파트너로 선정하겠다"
이날 이채욱 사장의 발언 중에 주목해야 할 대목이 있다. "전략적 파트너" 발언이 그것이다.
이 사장은 "전략적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전략적 파트너를 우리 공항에 유리하고 해외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략적이고 실질적인 공항운영 전문가들을 저는 파트너로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전략적 파트너'로 프랑스의 ADP 파리공항과 독일의 프랑크푸르트공항, 네덜란드의 스키폴공항 등을 언급하면서 "우리가 해외진출하는 데 파트너로서 가능성이 있는 공항만 제한적으로 초청장을 보내 입찰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사장이 "공항운영 전문가"라고 표현한 대목을 놓고 사회간접자본(SOC) 투자펀드인 맥쿼리그룹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는 어제(18일) 조정식(경기 시흥을, 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내부 대외부 문건에서 "인천 국제공항의 최적의 투자자는 공항의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동참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라며 "공항운영업체나 인프라 운영업체들이 예가 될 수 있다"고 적시한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이 사장은 지난 9월 9일 새얼문화재단의 '아침대화' 강연에서도 "인천공항의 민영화는 외국기업의 투기자본 대상이 아닌 투자자본이어야 한다"며 "외국의 건전한 투자자본은 인천공항의 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사주로 최대 20%까지 배당... 돈 벌 것이 보인다"
또한 이 사장은 "지금 주가를 어떻게 하면 최대한 올릴 수 있느냐 하는 방안을 외부컨설팅받고 있다"며 "그것을 가지고 시장 시세를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일부를, 시장 시세를 판단하기 위해 기업공개(IPO)를 할 것"이라며 "공개 매입을 하게 되면 일정 시세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이 내년에 기업공개를 통해 매각할 지분은 10% 정도로 예상된다. 이 사장은 지난 9월 15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일단 지분 10% 정도를 국내 증시에 매각해 적정 주가를 살펴본 뒤 (민영화를) 판단할 문제"라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이 사장이 우리사주로 최대 20%까지 배당하겠다고 직원들에게 약속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 사장은 "우리사주는 법적으로 20%까지 배당할 수 있는데 우리가 49%까지 매각하니까 전체의 10% 정도 될 것"이라며 "우리 직원을 1000명으로 봤을 때 10% 정도면 직원들에게 어느 정도 우리사주가 배당될지 여러분이 계산해보면 알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천공항의 총 주식수는 7억2356만9066주이다. 이를 정부가 밝힌 주당 액면가 5000원으로 환산하면 3조6178억 원에 이른다.
이 사장이 "(49%의) 20%까지 배당할 수 있다"고 말한 점을 미루어보면, 직원들에게 배당되는 주식지분은 전체의 9.8%(3545억 원)이다. 인천공항 직원이 현재 831명이기 때문에 직원 1인당 4억2659만 원어치의 주식을 우리사주로 배당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 사장은 '우리사주'라는 '당근'을 여러 차례로 강조했다. 그는 "주가가 1만 원인데 3년 후에, 5년 후에 2만 원이 될지 3만 원이 될지 모른다"며 "만약 2만 원이 되면 여러분의 지분이 2배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가능성은 확실히 보인다"며 "우리 공항 성장 가능성이 제 눈에는 돈 벌 것이 엄청나게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성순 "용역도 안끝났는데 '우리사주' 얘기할 때냐?"
▲ 김성순 민주당 의원 ⓒ 유성호
김 의원은 "현재 경영진단 및 경영구조 개선에 대한 용역이 진행 중인데, 기자간담회나 새얼문화재단 강연, 직원 월례조례에서 지분매각을 장황하게 밝히고, 직원들에게 우리사주를 배정받으면 돈을 벌 것이라고 얘기할 때냐?"고 꼬집었다.
이어 김 의원은 "이 사장이 직원들에게 '우리 공항 성장 가능성이 제 눈에는 돈 벌 것이 엄청나게 보인다'고 밝힌 것을 보면 공항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얘기이고, 지금 매각할 경우 저평가된 상태여서 헐값으로 매각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조기 지분매각시 헐값매각 가능성을 잘 알면서 매각을 서두르는 것은 공기업 사장이 국가와 국민의 이익은 뒷전으로 하는 이율배반적 행동"이라고 질타했다.
"왜 정치권이나 운동권을 비판하지 못하나?" |
다음은 지난 9월 1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월례조례에서 이채욱 인천공항 사장이 한 발언을 발췌한 것이다. "오늘 이 자리에서 지분매각에 대해서 저의 복안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작년에 이미 정부에서 지분매각을 결정했습니다. 그 이후에 지분매각 결정을 국가에 유리하고, 우리 회사에 유리하고, 직원 여러분에게 유리한 그런 방향으로 드라이브하겠다. 끌고 나가겠다는 이야기를 여러분께 누차 이야기 한 바 있습니다. 기억하십니까? 저는 지금 이제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지분매각은 이런 형태로 생각합니다. 100%의 지분 중에서 49%를 매각하려고 합니다. 지금 컨설팅을 받고 있습니다. 주가를 어떻게 하면 최대한 올릴 수 있느냐 하는 그런 방안을 외부 컨설팅을 받고 있습니다. 결과가 곧 나오겠죠. 그것을 가지고 시장 시세를 파악해야 합니다. 일부를 시장시세를 판단하기 위해 IPO(공개매입)를 할 것입니다. 공개매입을 하게 되면 일정 시세가 형성되겠지요. 예를 들면 주당 만 원이 된다거나, 알 수는 없지만 시장 시세가 형성되지 않겠습니까? 그 일부를 시장시세를 형성하기 위해 공매를 IPO를 일부 할 것입니다. 그 이후에 우리사주를 배정할 것입니다. 우리사주는 법적으로 20%까지 배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49%까지 하니까 전체의 한 10%되겠죠. 우리 자본금이 약 4조 가까이 됩니다. 10%면 어느 정도 우리를 천명으로 봤을 때도 어느 정도 직원에게 사주를 배정할 수 있는가는 여러분이 계산해보시면 알 것입니다. (중략) 전략적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전략적 파트너를 우리 공항에게 유리하고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략적인 실질적인 공항운영 전문가들을 저는 파트너로 선정할 것입니다. 몇 개를 예를 들면, 프랑스의 파리의 ADP 파리공항도 될 수 있고, 프랑크프루트, 네덜란드의 스키폴 공항이 될 수 있고… 마이너 공항이 될 수 있고, 여러 군데가 가능성 있는 우리가 해외 진출하는데 파트너로 가능성이 있는 그런 공항만 제한적으로 초청장을 보내서 입찰을 할 것입니다. (중략) 일부가 해외 파트너에게 나가게 됩니다. 나머지 남은 것 국민들에게 공매(IPO)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49%를 매각하는 것으로 하니까 여기에 투기 자본금이 끼어들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알토란같은 우리 인천공항을 해외 투기자본금에 매각한다는 그런 음모가 있다는 등등 왜 그런 얘기들이 나옵니까? 왜 바깥에서는 정치적으로 이것을 이용하고 있습니까? 우리 회사에 대해서 조금도 책임을 지지 않는 정치권이나 운동권에서 얘기하는 그것에 대해 왜 여러분들이 같이 비판을 못합니까? 저는 앞으로 이런 방향으로 하는데, 여러분 힘을 모아주어야 합니다. (중략) 괜히 하는 바깥에서의 부화뇌동이나 그런 것에 흔들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우리사주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분들의 권리입니다. 권리가 왜 정치권에 휘둘려서 내 권리가 행사를 못해야 합니까? 알 수가 없습니다. 주가가 만 원인데, 5년 후에 3년 후에 2만 원이 될지 3만 원이 될지, 또는 만 원으로 멈출지 알 수 가 없습니다. 만약에 2만 원이 되면 어떻습니까? 여러분의 지분이 2배가 됩니다. 3만 원이 되면 3배가 됩니다. 가능성은 확실히 보입니다. 우리 공항 성장 가능성이 제 눈에는 돈 벌 것이 엄청나게 보입니다. 예를 들면, 환승객이 현재 이 20%, 30%로 끌어들이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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