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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해군, 장평소류지 ‘튤립 향연’ 꿈꾼다

등록|2009.10.19 14:02 수정|2009.10.19 14:02

▲ 장평 소류지 튜울립 모습. ⓒ 남해군청


 "남해군의 장평소류지하면 튤립 꽃밭을 떠 올리게 된다."

남해군이 해마다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장평소류지 주변 튤립의 향연이 내년에도 계속된다.

남해군은 매년 봄이면 아담한 소류지와 주변에 핀 튤립, 그리고 벚꽃이 조화를 이뤄 전국의 사진작가와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장평소류지 주변 5300여㎡에 10만 여개의 튤립 종구를 심기로 했다.

식재면적은 작년보다 조금 늘어난 7필지 5,300㎡로 튤립품종은 기존 홀렌디아를 비롯한 골든 아펠톤, 핑크 다이아, 인젤 등 7품종과 그라나타, 스프링 그린, 린반 덴마크 등 6종을 추가로 구입 식재 예정이다. 남해군은 이미 확보한 4만5000여 개의 튤립 종구에 17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5만5000여 개의 종구를 추가로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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