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최문순 정연주, 미디어법을 말하다
경남민언련 '시민언론학교' 마련 ... 노종면-최문순-정연주-이창현 강사 나서
▲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은 11월 창원대에서 "언론개혁, 시민의 힘으로"라는 제목으로 시민언론학교를 연다. ⓒ 경남민언련
왜 낙하산 사장을 반대했는지, 미디어법이 왜 중요한지, 이명박정부에 의해 쫓겨났던 사장은 지금 KBS를 어떻게 보는지, 언론은 민주주의를 잘 지키고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강연회가 연이어 열린다.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김애리․강창덕)은 11월 3~12일 사이 네 차례에 걸쳐 유명 인사를 초청해 "제26회 언론학교"를 연다. 정연주 전 KBS 사장과 최문순 의원, 이창현 국민대 교수, 노종면 YTN노조 위원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 단체는 "언론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인사들을 모시고 지역시민들에게 좋은 강좌를 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장소는 창원대 22호관 105호실이며, 강좌 일정을 보면 다음과 같다.
▲11월 3일(화) 노종면 YTN노조 위원장(왜, 낙하산 사장을 반대했나?), ▲5일(목) 최문순 민주당 국회의원(미디어법이 왜 중요한가?), ▲10일(화) 정연주 전 KBS 사장(내가 본 kbs), ▲12일(목) 이창현 국민대 교수(언론에서 사라진 민주주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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