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두산중공업 전경. 원안은 박지원 사장. ⓒ 두산중공업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세계 694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주주수익률(TSR)을 조사한 결과, 창원에 본사를 두고 있는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이 세계 2위에 올랐다.
세계 5대 가치창조기업으로는 국내 기업인 OCI(73.7%)가 1위, 일본의 JSW(3위), 독일의 K+S(4위), 미국의 애플(5위) 이 선정됐다. 이번 조사를 담당한 보스턴컨설팅그룹 측은 "높은 주식 변동성을 보이는 오늘날이야말로 주주가치 경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주주수익률의 지속가능성이 경제위기 이후 자본시장의 성패를 좌우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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