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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디어법 반대 이만배를 올릴 때까지...

언론악법원천무효 일심정진 이만배 마지막날 풍경

등록|2009.10.29 14:31 수정|2009.10.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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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과 함께하는 언론악법원천무효 일심정진 이만배 마지막날인 29일 이만배를 올리는 모습 ⓒ 임순혜


10월 29일 오후 2시쯤이면 헌법재판소서 언론관계법 관련 판결이 내려진다.

헌법재판소 판결을 앞두고 천정배 의원은 10월 20일부터 2박3일동안 헌법재판소 앞에서 철야농성을 했고,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은 헌법재판소 앞에서 22일부터 28일까지 언론악법을 위한 만배를 올렸다. 28일밤, 시민들은 최상재 위원장이 만배를 올리는 동안 다음날 오전 10시에 헌법재판소에 호소문과 함께 전달할 종이학을 밤새 접었다.

최문순 의원은 화계사에서 23일 오후 2시부터 최문순과 함께 하는 언론악법원천무효를 위한 이만배 일심정진을 올렸다.

최문순 의원이 이만배를 올리는 동안 27일 천정배 의원이 격려 방문을 했고, 28일에는 이강래 민주당 원내 대표와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화계사를 찾아와 최문순 의원을 격려하고 화계사 주지 수경 스님과 정담을 나누고 갔다.

시민들도 최문순 의원과 함께 시간 나는대로 찾아와 2시간씩, 혹은 한시간씩 언론악법 원천무효 이만배를 함께 올렸다. 절을 올리기 어려운 분들은 최문순 의원의 건강을 염려하여 각종 마실 것과 과일, 음료, 케익, 건강음료 등을 들고 찾아와 최문순 의원과 함께 언론악법원천무효를 염원하였다. 

최문순 의원은 29일 오전 4시부터 6시까지 일심정진 이만배를 올렸고,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언론악법원천무효를 위한 마지막 이만배를 올렸다.

헌법재판소가 언론악법원천무효 판결을 염원하는 국민들의 뜻을 받아 부디 원천무효 판결이라는 현명한 판결을 내리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다음은 언론악법원천무효 일심정진 이만배 10월28일과 마지막날인 29일 오전9시30분, 이만배를 올리는 모습들이다.

▲ 화계사 현판 ⓒ 임순혜


▲ 대적광전의 부처님 ⓒ 임순혜


▲ 언론악법원천무효 이만배 마지막날. ⓒ 임순혜


▲ 언론악법원천무효 일심정진... ⓒ 임순혜


▲ 언론악법원천무효 일심정진,,, ⓒ 임순혜


▲ 시민들도 함께 언론악법원천무효... ⓒ 임순혜


▲ 말씀하시는 수경스님 ⓒ 임순혜


▲ 수경스님과 정세균 대표 ⓒ 임순혜


▲ 수경 스님과 최문순 의원 이강래 원내 대표 ⓒ 임순혜


▲ 수경 스님과 환담하는 이강래 원내 대표와 최문순 의원 ⓒ 임순혜


▲ 격려방문 온 '언론광장' ⓒ 임순혜


▲ 화계사 전경 ⓒ 임순혜


▲ 예쁜 담.. ⓒ 임순혜


▲ 못에 떨어진 단풍... ⓒ 임순혜


▲ 단풍으로 물든 화계사 뒷산 ⓒ 임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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