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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규 거제시의원, 국회 '지방의원 활동사례 공모' 우수의원상 받아

등록|2009.11.02 08:07 수정|2009.11.02 08:07

▲ ⓒ 국회 사무처


이행규 거제시의원(연초, 하청, 장목면, 옥포1, 옥포2동)이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지방의원 활동사례 공모에서 우수의원 상(국회부의장 상)을 수상했다.

국회가 전국의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엄선한 후 지난 28일부터30일까지 열린 지방의회 의원연수(5차) 장소에서 발표했는데,  '생활쓰레기, 공공임대아파트 분양가 등과 하수관거설치공사 불법 행위 적발로 부정·부패행위 근절'을 발표한 이행규 시의원을 의정활동 모범사례로 채택, 우수 의원으로 선정한 것이다.

국회사무처(처장 박계동)는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학계 전문가와 국회 수석 전문위원을 중심으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형오 국회의장)를 구성하였으며, 1차 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12명의 기초, 광역 지방의원을 선정하였으며, 10월 29일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사무처관계자와 지방의원 등을 대상으로 2차 사례발표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이행규 의원은 사례 발표에서 "사업장의 생활쓰레기가 가정의 생활쓰레기로 둔갑시켜 거제시예산을 업자가 부당하게 챙긴 사례, 공공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가와 임대보증금산출에 있어 감정가를 부풀리거나 보증보험증을 위조하여 서민들을 울리는 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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