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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 감독, 300승 달성 순간을 담다!

모비스 유재학 감독, 최연소 300승 달성

등록|2009.11.05 08:44 수정|2009.11.05 08:44
울산 모비스가 1쿼터부터 터진 3점슛을 앞세워 인천 전자랜드를 93-70으로 물리치며 유재학 감독에게 '최연소 300승 달성 감독'의 영예를 선물했다.
모비스는 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09-2010 KCC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5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93-70으로 승리하며 1라운드를 5승 4패로 마쳤다. 전자랜드는 서장훈이 28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7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밀렸다.

1998-1999시즌 대우(현 인천 전자랜드)에서 감독으로 데뷔한 유재학 감독은 12시즌 만에 최연소(46세)로 300승을 달성했다. 유재학 감독의 300승은 신선우(51세에 달성) 전 창원 감독의 334승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만 가지 수가 있다'라는 의미의 '만수'라는 별명이 있는 유재학 감독의 300승 달성 경기를 사진으로 담았다.

▲ 경기 전 생각에 잠긴 유재학 감독 ⓒ 이명주




▲ 박종천 선수에게 뭔가를 지시하는 유재학 감독 ⓒ 이명주




▲ 수비에 대한 지시를 하고 있는 유재학 감독 ⓒ 이명주




▲ 수비 동작에 대한 지시를 하고 있는 유재학 감독 ⓒ 이명주




▲ 생각대로 되지 않는 점에 대해 답답해하는 유재학 감독 ⓒ 이명주




▲ 경기를 지켜보는 유재학 감독 ⓒ 이명주




▲ 심각한 표정으로 지시하는 유재학 감독 ⓒ 이명주




▲ 12시즌을 같이하고 있는 임근배 코치 ⓒ 이명주




▲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 드리겠다'며 팬들에게 인사하는 유재학 감독 ⓒ 이명주




▲ 300승 달성 기념 촬영 ⓒ 이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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