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사진] 용산참사 300일 "이 비극, 언제까지..."

범국민 추모대회... "올해 안에 장사 치를 수 있어야"

등록|2009.11.15 12:32 수정|2009.11.15 14:42

▲ 1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된 '용산참사 300일 범국민 추모대회' ⓒ 최윤석


용산참사가 발생한 지 300일을 하루 앞둔 11월 1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는 '용산참사 300일 범국민 추모대회'가 열렸다.

이날 추모대회 참가자들은 "참사가 일어난 것이 올해 초 겨울이었는데 벌써 한 해가 다 지나고 또다시 추운 겨울을 맞이했다"며 "올해 안에 반드시 장례를 치러, 이 시대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낼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 1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된 '용산참사 300일 범국민 추모대회'에 참석한 용산참사 희생자 유가족들 ⓒ 최윤석


▲ "철거민은 무죄다" 용산참사 300일을 하루앞둔 1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된 '용산참사 300일 범국민 ⓒ 최윤석


▲ 용산참사가 일어난지 300일을 하루앞둔 1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된 '용산참사 300일 범국민 추모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눈물을 닦아내고 있다. ⓒ 최윤석


▲ 용산참사가 일어난지 300일을 하루앞둔 1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된 '용산참사 300일 범국민 추모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두손을 모은채 눈을 감고 있다. ⓒ 최윤석


▲ 용산참사가 일어난지 300일을 하루앞둔 1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된 '용산참사 300일 범국민 추모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용산참사 해결하라는 현수막을 펼쳐보이고 있다. ⓒ 최윤석


▲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된 '용산참사 300일 범국민 추모대회'에 참석한채 무대쪽을 응시하고 있다. ⓒ 최윤석


▲ 용산참사가 일어난지 300일을 하루앞둔 1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된 '용산참사 300일 범국민 추모대회' ⓒ 최윤석


▲ 용산참사가 일어난지 300일을 하루앞둔 1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된 '용산참사 300일 범국민 추모대회'에서 참가자가 '용산참사 해결'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최윤석


▲ 용산참사가 일어난지 300일을 하루앞둔 14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된 '용산참사 300일 범국민 추모대회'에 참석한 용산참사 희생자 유가족들. 이들은 아직까지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있다. ⓒ 최윤석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