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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두산중공업, 다문화 가정과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록|2009.12.13 17:08 수정|2009.12.13 17:08

▲ 두산중공업 노사 공동으로 다문화 가정과 함께 사랑의 김장을 담그고 있다.(오른쪽 두번째가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 임상갑 전무, 네번째가 강대균 지회장). ⓒ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12일 창원공장 사내 식당에서 노사공동으로 다문화 가정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 날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두산중공업 사내 봉사단체인 큰사랑회 회원들을 비롯해 노조 지회장 및 관계자, 다문화 가정 15여 세대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해 손수 담근 김치 약 2500kg과 치약, 비누, 세제 등 생필품 160박스를 마.창.진 지역 14개 지역아동센터와 경주 사랑의 보금자리, 고성 보리수 동산  등 사회복지기관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두산중공업은 지역 다문화 가정 150여 세대를 대상으로 회사 초청 행사를 비롯해, 영화 관람, 기차 여행, 클린하우스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지원해오고 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창원시와 "꿈나무아동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창원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 지원, 시설 보수, 초청행사 등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도 시행해 오고 있다.

▲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 임상갑 전무가 창원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황효선 회장에게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 두산중공업


▲ 두산중공업 노사 공동으로 주최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다문화 가정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 두산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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