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한복판에 대형 우리밀 케이크가 떴다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우리밀 케이크의 향연
▲ iCOOP생협이 15일 서울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기농 우리밀로 만든 케이크와 함께 설레임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색 이벤트를 진행했다. ⓒ 이진백
iCOOP생협이 15일 서울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기농 우리밀로 만든 케이크와 함께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색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로길이 5m, 폭 50cm의 대형 우리밀 케이크가 등장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케이크는 국내에서 재배된 100% 유기농 우리밀과 유기농 우유를 사용하고 식품첨가물 없이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생산자와 소비자는 '우리밀을 살리자'는 구호를 외치며 동시에 대형 우리밀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했으며, 커팅된 케이크는 600여명의 시민들에게 제공됐다. 또 시민들에게는 가정에서 직접 싹을 틔워볼 수 있는 우리밀 씨앗과 배양토까지 함께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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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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