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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 현금·물품 기부자 줄이어

등록|2009.12.29 18:50 수정|2009.12.29 18:50

▲ 대전산성교회는 29일 대전시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5000kg을 기탁했다. ⓒ 대전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플랜트 치과(홍찬의 병원장)'에서 백미 4000kg(10kg 400포)를 대전시에 기탁해왔다. 대전시를 이를 무료급식소와 노인 및 장애인시설, 푸드마켓 등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날 오후 '대전교육을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임성일)'에서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해 왔으며, '대전산성교회(담임목사 지성업)'에서도 백미 5000kg(10kg 500포)를 기탁해 왔다.

뿐만 아니라 한밭도서관(관장 오재섭)에서는 '공공도서관 협력 유공자 포상금' 5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고 모두 기탁했고, '(주)우원건축사사무소(대표 이상호)'에서도 성금 100만원을 대전시 기탁했다.

이 밖에도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이시구)'에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고, '대한설비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회장 황광연)'에서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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