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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재단, 독거노인 1300여세대에 목도리 전달

등록|2009.12.30 19:16 수정|2009.12.30 19:16
생명나눔재단(이사장 박정수)은 31일 독거노인 지원사업의 하나로 '36.6℃ 솜솜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김해지역 독거노인 1300여 세대에 직접 손으로 만든 목도리를 배분한다.

'36.6℃ 솜솜프로젝트'는 지역사회공동체가 손수 만든 목도리에 온정을 담아 독거노인의 체온을 0.1℃씩 올리고 어르신께 정서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단체는 "지난 10월 국내 뜨개실 제조기업인 연일섬유가 뜨개실을 후원하고 일부는 구매하여, 김해지역 인터넷 커뮤니티 '김해아미'(아줌마 그리고 미시)회원 150여명이 참여하여, 1300여개의 목도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목도리는 김해지역 17개 읍· 면·동에 고루 배분되어 독거어르신께 전달한다. 전달식은 31일 오전 11시 생명나눔재단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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