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방학 맞은 아이들, 맛있는 간식을 찾을 땐...

만들기도 아주 간편한 미니 크로와상 샌드위치

등록|2010.01.02 14:56 수정|2010.01.02 14:56
방학을 맞은 아이들! 그동안 학교 생활하느라 바쁘기도 하고 먹을 여가도 없었던 아이들에게 '뭔가 색다른 간식이 없을까?' 생각하던 차에 친구의 권유로 미니 크로와상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다. 미니 크로와상 샌드위치는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재료이고 속에 넣는 꾸밈이나 소스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우선 시중에 파는 미니 크로와상과 오이피클 그리고 샌드위치용 햄만 준비하면 된다. 준비된 크로와상 빵은 속을 넣을 수 있도록 배(?)를 가른다. 칼로 가른 크로와상 빵 속에 소스를 바르고 반으로 자른 햄을 끼워 넣는다. 소스는 허니 머스터드 소스에 오이피클을 잘게 다져준다. 오이피클의 달콤새콤한 맛과 햄의 단백한 맛, 크로와상 빵의 부드러운 맛이 어울려 아주 독특한 맛을 낸다. 기호에 따라 토마토나 치즈를 넣어도 된다.

크로와상 빵 시중에 판매하는 미니 크로와상 빵을 준비한다. ⓒ 송춘희


샌드위치 빵을 준비한다. 속을 넣을 수 있게 가운데를 자른다. ⓒ 송춘희


샌드위치 용 햄 샌드위치용 햄을 반으로 자른다. ⓒ 송춘희


잘게 썬 오이피클과 허니 머스터드 오이피클은 잘게 썰고 머스터드 소스를 준비한다. ⓒ 송춘희


완성 된 소스 오이 피클과 허니 머스터드를 골고루 섞어서 소스를 완성한다. ⓒ 송춘희


완성된 모습 빵 속에 햄과 소스를 고루 넣으면 완성 ! ⓒ 송춘희


아들녀석은 그 자리에서 3개나 먹어버렸다. 체험학습을 나갈 때 마땅히 먹을거리가 없을 경우에도 아주 유용하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다. 겨울철 입맛이 없거나 독특한 간식이 필요할 때 아이들을 위해 엄마표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즐거운 간식시간 맛있게 샌드위치를 먹는 아들아이 ⓒ 송춘희


덧붙이는 글 없습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