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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부산시당, 민병렬 시장 후보 선출대회 열어

등록|2010.01.20 10:07 수정|2010.01.20 10:07

▲ ⓒ 김동윤



민주노동당 부산시당은 대 19일 저녁 부산일보사 강당에서 6월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 선출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갑 대표와 김창현 울산시당 위원장, 이병하 경남도당 위원장, 강병기 경남지사 후보, 이정이 6.15부산본부 상임대표, 김영진 민주노총 부산본부장, 최용국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 등이 참석했다.

강기갑 대표는 축사를 통해 "선거농사는 좋은 종자를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통령 한 명 잘못 뽑아놓으니 모든 국민들이 생고생하고 있지 않느냐"면서 "민병렬 후보야말로 노동자, 서민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온 사람이고, 부산시민들이 선택할 가장 좋은 종자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부산에서 승전보를 전해달라"고 말했다.

민병렬 시장 후보는 수락연설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심판하는 선거이자 민주노동당이 국민들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드리는 선거다"고 말했다.

▲ ⓒ 김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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