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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설립' 김임식 동의학원 이사장 숙환으로 별세

등록|2010.01.23 20:02 수정|2010.01.23 20:02
동의대학교를 설립한 학교법인 동의학원 김임식 이사장이 23일 오전 1시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울산 출신인 고 김 이사장은 교직에 몸 담았다가 네 차례 국회의원(6대, 8~10대)을 지냈다. 동의중, 동의공고, 동의과학대, 동의대, 부속 한방병원과 양방의 종합병원인 동의의료원으로 구성된 종합 학교법인을 만들었다.

빈소는 동의의료원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되었으며, 영결식은 동의학원장으로 이날 오전 10시 동의대 석당아트홀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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