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는 28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안상근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자문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했다. ⓒ 경남도청
경남도가 2011년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20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날 안상근 정무부지사는 위촉장 수여 후 인사말에서 "우리문화의 자부심인 고려대장경을 재조명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면서"성공적인 축전을 위해 범국민적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 국민들이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장경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축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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