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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한국국제대에 베트남문화교류센터 건립

등록|2010.01.29 11:05 수정|2010.01.29 11:27

▲ 고영진 한국국제대 총장(오른쪽)과 김종대 한-베트남문화교류센터건립추진위원장은 28일 진주 동방호텔에서 국제문화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 한국국제대



한국국제대에 베트남문화교류센터가 건립된다.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고영진)와 한-베트남문화교류센터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대종)는 28일 진주 동방호텔에서 국제문화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을 통해 한국국제대는 대학 캠퍼스 내 3만여㎡에 베트남문화센터 건립 부지를 무상 임대해주고, 추진위 측에서는 베트남 정부의 지원 등을 통해 약 300억원을 투자해 센터 건립에 나서기로 하고 ▲베트남 결혼이주여성과 자녀의 한국과 베트남 문화교육 ▲양국간 교육・문화예술・관광분야 교류협력 지원 ▲예술 및 전시행사 교류지원 ▲관련분야 인적 교류 ▲문화예술 관련분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한-베트남문화교류센터가 건립되면 ▲베트남 음식문화센터 ▲베트남 특산품 홍보 ▲베트남 유치원 운영 ▲기타 부대시설 등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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