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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무원도 '아이티 돕기' 나서

2040여만원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등록|2010.02.04 17:47 수정|2010.02.04 17:51

▲ 대전시 공무원은 사상 최악의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티를 돕기위해 구호성금을 모금, 대전적십자사에 4일 전달했다. 사진은 좌측부터 서정신 대전시노조위원장, 박성효 대전시장, 박건영 대한적십자 대전충남지사회장. ⓒ 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가 최악의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티 이재민 돕기에 동참한다.

대전시는 지난 달 26일부터 2월 2일까지 지진 피해로 굶주림과 질병에 시달리는 아이티 국민들에게 작은 정성을 모아 큰 희망을 주고자 전 공무원이 자율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대전시는 4일 소속 공무원 3000여명이 참여하여 모아진 2040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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