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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분기 엄청난 성장 기록한 스마트폰 시장

등록|2010.02.25 15:07 수정|2010.02.25 15:07
스마트폰 열풍이 전세계적으로 거세다. 국내에도 작년 애플 아이폰의 출시가 기폭제가 되어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스마트폰의 높은 인기가 작년 4분기 엄청난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조사 전문 기관 IDC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09년 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5450만대로 2008년 4분기 대비 39%나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9년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1억 7420만대로 나타났으며 전체 출하량으로도 2008년 보다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하량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스마트폰의 비율도 핸드폰 10대 중 1.2대에서 10대중 1.5대로 늘어났다.

제조사별 2009년 스마트폰 점유율을 살펴보면 노키아가 38.9%로 1위를 고수했고, 림(RIM)이 19.8%로 2위, 애플이 14.4%로 3위로 나타났다. 4위 HTC는 4.6%, 5위 삼성전자는 3.3%다.

출하량에서 애플은 08년 4분기 대비 무려 97.7%나 엄청나게 증가하면서, 2009년 전체 81.9%의 출하량 증가를 기록했다. 모토로라도 08년 4분기 대비 56.3%의 큰 출하량 증가를 보였다.

▲ 스마트폰 ⓒ 케이벤치



덧붙이는 글 <a href="www.kbench.com" target="_blank"> 이 기사는 케이벤치에서 제공합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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