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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지역 대설 특보

주말 연휴 몰린 차량으로 극심한 교통체증 예상

등록|2010.03.01 14:37 수정|2010.03.01 14:37

▲ 3월 첫눈 내린 폭설로 주말 연휴를 즐기려던 차량들이 극심한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동호



▲ 아파트 주변 나뭇가지에 눈이 가득 쌓였다. ⓒ 이동호



▲ 지난번 폭설에 내린 눈들이 가득 쌓인 엑스포장에 도 눈이 쌓이고 있다. ⓒ 이동호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3.1절 아침 속초 고성 양양 인제에는 대설경보와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2월 마지막 연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던 주말 오후부터 내리던 빗줄기가 새벽이 되면서부터 눈으로 변해 3월 1일 오전 11시 현재 15cm 이상의 눈이 내렸다.

갑자기 내린 눈 때문에 미시령 관통도로와 진부령과 만나는 용대리와 한계령과 만나는 병목 구간은 주말 연휴를 즐기고 돌아가려는 차들이 몰려 차량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눈은 지난번 70cm가 넘게 내렸던 폭설이 채 녹기전에 내린 탓에 큰 불편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대설경보와 특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지역에는 이 시각 현재 속초 고성 양양에 15cm의 적설량을 그 외 미시령과 대관령 그외 산간지역에는 20cm가 넘는 눈이 쌓인 가운데 계속 눈이 내리고 있다.
덧붙이는 글 다음에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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