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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8월 3박4일 일정으로 부산 개최

등록|2010.03.02 09:45 수정|2010.03.02 09:45
"2010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가 오는 8월 중 3박4일의 일정으로 30개국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에서 열린다.

2일 부산시는 "여성․가족정책분야에 있어 연이어 각종 상을 수상하고 있는 부산시가 2010년 8월에 양성평등도시로서의 '부산'의 위상을 급부상시킬 수 있는 '2010 세계한민족네트워크' 회의를 개최․유치하는 등 여성가족정책의 글로벌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한민족네트워크(KOWIN :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는 2001년 여성부 출범을 계기로 국내외 여성과 세계 170여 곳에서 활약하는 동포 여성과의 교류 및 연대를 구축하고, 한민족 여성의 인적자원을 개발하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발족되었다.

이번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부산시와 여성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외교통상부와 재외동포재단의 협조 속에 ▲첫째 날은 지역담당관회의, 참가자 오리엔테이션, 재외동포재단 주최 만찬 ▲둘째 날은 개회식 및 기조연설, 환영만찬, 소주제별회의, 리셉션 ▲셋째 날은 투자유치설명회, 오찬, 분야별 네트워킹, 기관방문 및 만찬 ▲마지막 날은 양성평등도시 선포식, 부산지역 관광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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