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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횡령한 홍성군 공무원 2명 파면

등록|2010.03.03 17:48 수정|2010.03.03 17:48
사무용품을 구입한 것처럼 거짓 서류를 꾸며 예산을 횡령한 홍성군청 공무원들 중 5명이 파면 또는 해임됐다.

충남도는 2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홍성군청 공무원 8명 중 2명을 파면하고 3명은 해임, 1명은 강등, 나머지 1명은 정직(3개월) 처분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경징계 대상인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자료 보완 등을 이유로 징계 처분을 유보했다.

이에 앞서 도 인사위는 지난달 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횡령 비리에 연루된 홍성군 공무원 112명 중 33명에 대해 중징계(강등 4명, 정직 1월에서 3월 29명) 처분을 내리고 4명에 대해서는 감봉 1월에서 2월에 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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