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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관광공사, 대백제전 업무협력 협약

등록|2010.03.03 17:49 수정|2010.03.03 17:49

▲ 왼쪽부터 김무환 부여군수, 최석원 조직위원장, 이 참 관광공사 사장, 이준원 공주시장. 세계대백제전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이 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이 3일 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충남도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3일 서울 한국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이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맺고 외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협약서에는 올해 한국방문의 해와 대충청방문의 해, 2010세계대백제전을 맞아 국내외 홍보와 관광브랜드 가치창출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데 함께 노력하는 등의 6개항의 합의사항을 담고 있다.

이참 사장은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풍부한 콘텐츠를 갖는 세계대백제전이야말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국내 관광브랜드 창출에 최고의 상품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일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0세계대백제전은 오는 9월과 10월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주행사장과 낙화암, 공주시 고마나루와 공산성 등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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