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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지금 서구는 일자리 구청장이 필요"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본격 선거전 돌입

등록|2010.03.09 21:26 수정|2010.03.09 21:26
자유선진당 서구청장 예비후보인 이강철 전 대전시의회 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정책발표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이강철 예비후보는 9일 오전 자신의 변동 선거사무소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첫 번째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만이 복지의 시작이고, 지금의 제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각오아래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서구청장이 된다면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여 50만 서구민들이 간절히 바라는 일자리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서구청장에 당선 된다면, 서구청 1년 예산 2600 여 억 원 가운데 가용재원 약 200억 원의 절반을 매년 투여하여 취임 1년 내, 5000개의 일자리와 임기 내, 3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 예비후보는 ▲사회적 기업 100개를 만들어 2000개의 일자리 창출 ▲구청발주 공사, 물품구매, 용역 등에 지역 업체를 반드시 90% 이상 참여 보장 ▲구청장 직속 취업지원센터 설치 ▲직장 보육시설 전폭적 확대 ▲구축 맞춤형 복지지원정책 실현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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