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공동사장? 진주MBC노조, 출근저지
진주-마산MBC 공동사장 발령에 노조 반발
▲ 문화방송 김재철 신임사장의 ‘지역MBC통합’ 선언 관련,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진주지부는 김종국 신임사장 진주-마산 공동사장의 출근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MBC파업 당시 펼침막. ⓒ 하병주
문화방송 김재철 신임사장의 '지역MBC통합' 선언에 대한 구체적 움직임이 시작됐다. 그 대상은 진주MBC와 마산MBC이다. 진주MBC노조는 11일 오전, 김종국 진주-마산 공동사장의 첫 출근을 앞두고 출근저지투쟁을 준비중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진주지부는 9일 발표한 성명에서 김종국 신임사장을 향해 "경남 땅을 밟을 생각조차 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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