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민주당 공천심사위원장에 정연정 교수 내정

시민단체 관계자도 포함, 공천혁명 이뤄지나

등록|2010.03.12 18:57 수정|2010.03.12 18:57
민주당 대전시당 공천심사위원장에 배재대 정연정 교수가 내정됐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12일 오전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정연정 교수를 포함한 공천심사위원 12명을 확정 또는 내정했다.

유성구는 나영환 위원장 또는 나 위원장 추천 몫 1인과 주부 김모씨가 중구는 류배근 위원장과 주부 김모씨, 대덕구는 최영식 상무위원과 주부 최모씨, 서갑은 박병석 의원 추천 몫 1인과 주부 한모씨가 공천심사위원으로 추천됐다.

서을은 박범계 위원장이 정연정 교수와 박정현 녹색연합 사무처장을 추천했으며 동구는 선병렬 위원장이 김광호 상무위원과 김경희 대전여민회 공동대표를 추천했다.

정연정 내정자는 <대전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임명이 확정되기 전에는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민주당 대전시당은 오는 16일 최고의결기구인 상무위원회를 개최해 공천심사위원을 확정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대전뉴스 (www.daejeonnews.kr)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