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엑스포공원 재창조 사업, 15개 업체 응모

등록|2010.03.18 20:22 수정|2010.03.18 20:22
대전광역시가 추진하는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PF사업에 대한 응모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15개 업체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에 따르면, 18일 현재 금융․컨설팅사 6곳, 테마파크·프로그램사 5곳, 기타 4곳 등 모두 15개 업체가 응모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 3일 사업설명회시 대거 참석하여 사업참여에 관심을 보였던 국내 대형 건설사들은 공모지침상 10대 대형건설사 및 외국자금 30%이상의 기업은 최종 접수시에 접수할 수 있어 대부분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종 신청일에는 다소 참여업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은 공모의 초기단계로서 사업구상 및 수익성 분석을 실시하는 컨설팅 업체 주도로 응모신청서를 제출하고 건설사업의 내용과 사업성이 구체적으로 파악되는 4~5월중에는 대형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최종 사업신청일은 6월 16일이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