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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산업대, 태양전지-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시

등록|2010.03.26 15:09 수정|2010.03.26 15:16

▲ 진주산업대가 선보인 하이브리드차. ⓒ 진주산업대


▲ 진주산업대가 선보인 하이브리드차. ⓒ 진주산업대


진주산업대(총장 김조원)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 '산학협력 성과발표회'에서 '태양전지-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전시해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진주산업대 자동차공학과 쏠라파워 팀의 '태양전지-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교수와 학생이 공동으로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자동차로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기술과 창의성이 발휘된 작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태양에너지와 축전지의 전기를 동시에 이용하는 '태양전지-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태양전지, 축전지, 충전 및 구동 제어회로, 차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게는 220kg, 승차인원 1명, 최대속도 30km/h 이하로 운행 되며, 태양전지 600W, 축전지 12V-40A 2개가 장착되어 있다.

'태양전지-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2008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에서 신기술부분 우수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2009서울(국제)모터쇼'에 전시되어 관람객의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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