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민주당대전시당 지방선거 후보자 공모 마감

등록|2010.03.31 19:38 수정|2010.03.31 19:39
민주당대전광역시당이 6·2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공천신청 접수를 31일 18시에 마감했다.

그 결과 기초단체장에는 대덕구청장에만 3명이 신청서를 제출했고, 나머지 4개 구청장에는 모두 1명씩만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또한 광역의원에는 18명이 신청했으며, 기초의원에는 28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중구 기초의원 라선거구에는 4명이 신청,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중구 광역2, 유성구 광역4, 유성구 기초라 선거구에는 신청자가 없었다.

민주당대전시당은 신청자가 없거나 공심위의 심사 결과 단수 후보라도 부적격 사유에 해당하는 선거구의 경우 2차 공천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민주당대전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공천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4월 1일 각 지역별 공천신청자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입당원서를 제출한 남일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입당과 관련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승인을 거치도록 지침이 정해져 있어서, 이날 공천신청 서류를 접수했지만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천 심사를 유보키로 했다.

▲ 민주당대전광역시당이 31일로 마감한 6.2지방선거 후보자 공모 결과. ⓒ 장재완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