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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수 유성문화원장, 대전시의원 출마선언

7일 대전시의원 유성구 제4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등록|2010.04.07 18:25 수정|2010.04.07 18:25

▲ 대전시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한근수 유성문화원장. ⓒ 한근수

최근 자유선진당에 입당한 한근수 유성문화원장(52)이 대전시의회 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한 원장은 7일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 대전시의회의원 유성구 제4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했다. 

한 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민의 사활이 걸린 세종시 원안사수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자유선진당에 입당했다"면서 "유성, 더 나아가 대전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고자 자유선진당을 통해 6·2지방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유성을 위해 발로 뛰고 구민들을 위해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이 한 몸을 기꺼이 헌신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 원장은 ▲유성의 신·구도심의 상생발전 ▲문화유성의 전통보존과 개발 ▲관광·레저·체육시설의 대폭확충 ▲대규모종합병원의 유치 ▲노인어르신 일자리 창출 ▲청년실업의 해소 등의 공약을 약속했다.

현재 유성문화원 원장에 재직 중인 한근수 원장은 한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ROTC 육군중위로 전역했으며, 유성청년회의소 제15대 회장, 유성문화원장(제3대)과 한국문화원연합회 대전지회장(제6대)을 역임했다. 현재 금강문화유산연구소 이사, 대전어린이회관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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