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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서구청장 경선주자들 막판 총력전

등록|2010.04.08 22:31 수정|2010.04.08 22:31
오는 10일 치러지는 한나라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 경선에 출마한 3명의 후보가 막판 치열한 득표전을 펼치고 있다.

김영진, 김재경, 조신형 등 세 후보는 막판 필승을 다짐하며 당원 및 일반시민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명함을 나눠주면서 이름 알리기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김영진 후보는 경우 대전시 기획관과 대전대 법․경찰학부 교수 등을 지낸 경험을 살려 서구 발전의 적임자임을 호소하고 있다.

김재경 후보는 지난 8년간 관리한 지역구 대의원들과의 원활한 인간관계 등을 홍보하고 있고, 조신형 후보도 8년간의 의정활동에서 얻은 균형적인 감각을 무기로 지지세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한나라당 대전 서구청장 경선은 당협운영위원과 당원선거인단 등 모두 300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의 투표결과 70%와 일반인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결정된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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