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호 경남지사는 15일 미국을 방문해 '팔만대장경축전' 등을 홍보했다. ⓒ 경남도청
김태호 경남지사가 미국을 방문해 '남해안시대 투자홍보설명회' 등을 벌였다. 김 지사는 15일 미국 시애틀을 방문해 교민 설명회에 참석하고 방송사에 출연, 남해안권발전 종합계획안을 소개하고 교민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마산로봇랜드에 대해, 김 지사는 "현재 경남은 제조업용 로봇 국내시장을 40%나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로봇단지"라면서 "마산시 구산면 일원 115만㎡에 7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민자유치가 마산 로봇랜드 성공의 관건이다"고 밝혔다.
시애틀 KOAM TV공개홀에서 개최된 투자홍보설명회에는 시애틀-워싱턴주 한인회 이광술 회장, 이하룡 시애틀 총영사를 비롯해 80여명의 한인회주 각 사회단체 임원, 시애틀지역 한인 언론이 대표와 기자 15명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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