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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6·2지방선거 민주대연합에 최대한 경주"

등록|2010.04.19 12:05 수정|2010.04.19 12:05

▲ 4·19묘역에 참배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 맹인섭


4·19 50주년을 맞이하여 손학규  전 민주당대표는 이수영 전 안양시장과 이찬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200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19일 4·19탑에 헌화하고 묘역을 참배했다.

그는 지지자들과 조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오늘날 민주주의의 성장요인은 4·19정신에 있다. 4·19정신을 계승하여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을 만드는 데 다함께 동참하자. 특히 미국과 중국이 대립하고 있는 현 국제정세로 비추어볼 때 대한민국은 동아시아의 중심에 서있는 중심 국가로서의 그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라고 말했디.

그는 또 말미에 6·2지방선거와 관련하여 "민주대연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 6·2지방선거에서 야권대연합에 사활을 걸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4·19묘역에 참배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 맹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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