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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를 지키고 싶습니다"

21일, 'MBC사수촛불문화제' 풍경

등록|2010.04.22 15:51 수정|2010.04.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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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문화예술위원장의 당당한 격려사 ⓒ 임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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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진원의 열창 ⓒ 임순혜



MBC가 파업에 돌입한 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열리는 'MBC사수촛불문화제'는 4월 21일 수요일 밤에도 어김없이 열렸다.

비가 오는 관계로 MBC로비에서 열린 'MBC사수촛불문화제'는 문화예술위원장인 김정헌 위원장의 MBC 격려 말씀을 시작으로, 가수 권진원의 열창, 노동문제전문가 하종강님의 '투쟁에 승리하는법'에 대한 강의, MBC노래패 '노래사랑'의 발랄한 율동, 김재철 낙하산 사장 패러디 영상 상영, 이근행 위원장의 투쟁사 등의 순서로 행복한 밤을 MBC조합원과 시민들이 함께 보냈다.

하종강 노동문제전문가는 싸움에 이기는법은 "첫째, 생각은 달라도 행동은 같이 한다. 둘째, 투쟁은 나눌수록 강해진다"는 두 가지 철칙을 지키면 반드시 이긴다"는 30년 노동현장의 경험을 강의해 참석한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근행 위원장은 "비가 와 로비에서 진행된 오늘의 촛불문화제로 함께 하는 '행복한 밤'이 되었다"며 투쟁의 결의를 다졌다.

다음은 4월21일 수요일 밤, MBC로비에서 열린 'MBC사수촛불문화제' 풍경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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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노래패 '노래사랑'의 새로운 율동 ⓒ 임순혜


▲ 21일, 오후7시 MBC로미에서 열린 'MBC사수촛불문화제' ⓒ 임순혜



▲ 김정헌 문화예술위원장의 격려사 ⓒ 임순혜



▲ 가수 권진원의 열창 ⓒ 임순혜



▲ 공연에 흥겨워하는 시민들 ⓒ 임순혜



▲ '재방도 웃기고 삼방도 빵 터진다!' 걱정말고 파업하세요! ⓒ 임순혜



▲ MBC를 지키고 싶습니다' ⓒ 임순혜



▲ 하종강 노동문제전문가의 강연 ⓒ 임순혜



▲ MBC노래패 '노래사랑'의 율동 ⓒ 임순혜



▲ 김재철 낙하산 사장 패러디 영상 ⓒ 임순혜



▲ 이근행위원장의 '행복한 밤' 이야기 ⓒ 임순혜



▲ MBC지키기 염원의 리본 ⓒ 임순혜



▲ 문화연대의 미디어만평, 만화가 '발칙한 공기'님의 작품 ⓒ 임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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