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길 "이명박 대통령은 '생태파괴 5적'"
진보신당 충남도지사 후보, '지구의 날' 맞아 성명 발표
▲ 이용길 진보신당 충남도지사 후보(오마이뉴스 자료사진). ⓒ 충남시사 이정구
이용길 진보신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이명박 대통령을 '생태파괴 5적'으로 지칭하며 생태파괴 5적만 퇴치해도 지구 온도를 3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이용길 후보는 지구의 날인 지난 22일 오전 진보신당 충남도당 사무실에서 '환경과 인간을 지키기 위한 5가지 약속'이란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용길 후보는 환경과 인간을 지키기 위한 5가지 약속으로 물길 트기, 갯벌 살리기, 숲 살리기, 에너지 전환, 3도 낮추기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의 당면 과제로 금강 삽질 반대의 기치를 들고 종교계,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이명박 대통령과 한판 싸움을 벌일 것이라고 선언했다.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천안지역 주간신문인 천안신문 571호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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