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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야권-시민연대 연합후보 공천 합의

등록|2010.04.23 18:38 수정|2010.04.23 19:07
충남 공주지역 야당 및 시민연대가 6·2지방선거에서 연합후보를 공천하기로 합의했다. 

박수현 민주당 공주연기지역위원장과 장창수 민주노동당 공주위원회 위원장, 김기화 국민참여당 공주연기당원협의회(준) 충남도당사무처장, 박노상 공주민주단체협의회 공동대표, 김정재 공주풀뿌리좋은정치모임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책연합을 실현하고 연합후보를 공천하기로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선거연합에 참여한 정당이 공천을 통해 확정된 후보나 참여 단체에서 추천한 입후보자가 있을 경우 이들을 연합후보로 지지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단일후보로 합의된  후보는 민주당 김동일 후보(공주시의회 가 선거구 의원), 민주당 이해선 후보(공주시의회 다 선거구), 무소속 박정원 후보 (공주시의회 라 선거구 의원) 등이다.

이들은 '공동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하기로 하고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야 3당과 공주시민사회단체 2개 단체 대표자로 하기로 했다. 공동지방선거결의대회는 내달 1일 오후 2시에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들은 그동안 '2010 지방선거 공동승리를 위한 야 3당 + 시민사회단체 2개 단체 협상회의'를 구성, 연합을 위한 협상을 벌여왔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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