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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전 국가인권위 위원장 강연, 28일 경상대

등록|2010.04.24 17:47 수정|2010.04.24 18:18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안경환 서울대 법대 교수가 오는 28일 오후 3시 경상대 인권사회발전연구소(소장 강수택) 초청으로 강연회를 연다. 이날안 교수는 "한국사회의 장래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연구소 창립 기념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인권사회발전연구소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21일 4월 월례세미나(연구발표회)를 '한국 비정규직 근로자의 사회보호-건강보험 및 연금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었다. 발표는 사회복지학과 심창학 교수가 맡았다.

강수택 인권사회발전연구소장은 "인권은 정의,평화,환경 등과 함께 21세기 글로벌 시민사회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면서 "경상대는 2001년 국제지역연구원에 통일평화인권센터를 설치하여 인권발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오다가 지난 3월 인권과 이에 기반을 둔 사회발전을 본격적으로 연구하는 독립 연구소를 창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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