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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1200만 화소 스마트폰 N8 공개

등록|2010.04.28 14:50 수정|2010.04.28 14:50
휴대폰의 카메라 성능은 도대체 어디까지 올라갈 참인가? 800만 화소도 모자라 이제는 1200만 화소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공개됐다. 바로 노키아의 N8이 그 주인공.

게다가 노키아의 N8은 심비안3이 최초로 탑재된 제품이기도 하다. 국내엔 노키아 제품들이 그리 많이 공급되지 않아 심비안 OS가 그리 큰 관심거리는 아니지만, 해외에선 큰 관심을 받고 있는 OS이다.

심비안3이 탑재된 노키아의 새로운 N8 스마트폰은 그 사양 또한 대단하다. 3.5인치 크기에 640x360 해상도를 갖춘 OLED 정전식 멀티 터치 스크린이 탑재되어 있으며, 256MB RAM과 512MB ROM, 16GB의 내장 메모리를 갖추고 있고, 칼짜이즈 F2.8 28mm 광각렌즈가 탑재되어 있을 뿐 아니라 무려 1200만 화소를 지원한다.
http://www.youtube.com/v/xrXHXin9Iio&hl=ko_KR&fs=1

또한, 720p 비디오 촬영은 물론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HDMI 출력과 802.11/b/g/n 무선랜, 블루투스, FM라디오 및 FM트랜스미터를 지원한다. 게다가 브라우저에서 어도비의 플래시를 지원할 뿐 아니라 가격 또한 $495에 불과한 것도 큰 강점.

높은 스펙과 강력한 카메라 성능을 갖춘 노키아의 N8, 국내에 정식 출시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만약 출시가 이루어진다면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HTC의 디자이어 등과 경쟁해도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될듯하다.

노키아 스마트폰 'N8'깔짜이즈 렌즈에 1200만 화소 카메라! ⓒ 케이벤치




덧붙이는 글 <a href="http://www.kbench.com" target="_blank"> 이 기사는 케이벤치에서 제공합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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