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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 슈퍼모델출신 아나운서 공채

250대 1 경쟁률 뚫은 재원, 6월부터 방송 투입

등록|2010.05.12 09:52 수정|2010.05.12 09:52

▲ 대전MBC 아나운서 공채에 선발된 슈퍼모델 출신 유혜영씨(26). ⓒ 대전MBC


대전MBC(대표이사 고대석) 아나운서 공채에 슈퍼모델 출신이 선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MBC는 최근 경력직 여자 아나운서를 공개 모집해 슈퍼모델 출신의 유혜영씨(26)를 채용했다고 밝혔다.

유 아나운서는 2006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이후 줄곧 중앙 지상파방송에서 프리랜서로 방송활동을 해 왔으며 올해 고려대를 졸업한 재원이다. 

유 아나운서는 부친이 특허청에 30년 넘게 근무했던 인연으로 학창시절을 대전에 오가며 보내 대전을 제2의 고향으로 꼽는 애정을 보이고 있다.

유 아나운서는 5월 한 달 동안 회사에서 자체 실시하는 교육을 마치게 되면 6월부터 TV, 라디오 등 각종 프로그램에 투입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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