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한숭동 "대전을 사람중심의 교육특별시로"

등록|2010.05.12 18:41 수정|2010.05.12 18:41
한숭동 대전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가 13일 후보등록을 앞두고 '출사표'를 발표했다.

그는 '출사표'에서 " 대전 교육은 지금 변화와 혁신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대전교육을 이명박식 부자교육과 특권교육에서 진정 시민을 위한 참교육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저 한숭동은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에서 교육혁신위원회 위원으로서 대한민국의 교육혁신 정책을 고민해 왔고, 대덕대학 총장으로 7년 동안 재직하면서 현장에서 교육개혁을 진두지휘해 본 경험도 있다"며 "한숭동이 대전시 교육감이 되면, <친환경 무상급식>, <혁신학교 도입을 통한 공교육 혁신>, <교육비리 척결> 이 세 가지만은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교육감을 바꾸면 대전 교육이 바뀐다"면서 "진보 교육감 한숭동이 대전을 사람중심․학교중심의 교육특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