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감 선거 후보, 지지 선언 이어져
비정규직-박종훈 ... 전직 교장·교육장-권정호 ... 보수단체-고영진 후보 지지
경남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후보들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최저임금연대회의 소속 경남고용복지센터·마산창원여성노동자회·경남청년실업극복센터․여성노조 경남지부는 19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기관 내 비정규직 제로 선언'한 박종훈 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박종훈 후보는 지역 99개 시민사회단체가 검증하여 범도민 좋은 교육감 후보로 선정한 바 있어 공약실행에 대한 믿음과 신뢰도 가지게 한다"면서 "후보들은 모두 비정규직, 저임금 노동자들의 아픔을 함께 느끼고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시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전직 교육장과 교장, 장학사 등 원로 교육자 300명은 지난 18일 경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정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교육 수장을 뽑는 교육감 선거가 보수·진보 구도로 진행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권 후보를 지지했다.
보수단체는 고영진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뉴라이트 경남학부보연합과 자유교원연합 등 60여개 단체들은 "고영진 후보는 우파이념에 충실하고 경영능력이 입증되어 공개 지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경남도교육감 선거에는 강인섭, 고영진, 박종훈, 김영철, 권정호, 김길수 후보가 출마해 겨루고 있다.
최저임금연대회의 소속 경남고용복지센터·마산창원여성노동자회·경남청년실업극복센터․여성노조 경남지부는 19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기관 내 비정규직 제로 선언'한 박종훈 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직 교육장과 교장, 장학사 등 원로 교육자 300명은 지난 18일 경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정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교육 수장을 뽑는 교육감 선거가 보수·진보 구도로 진행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권 후보를 지지했다.
보수단체는 고영진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뉴라이트 경남학부보연합과 자유교원연합 등 60여개 단체들은 "고영진 후보는 우파이념에 충실하고 경영능력이 입증되어 공개 지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경남도교육감 선거에는 강인섭, 고영진, 박종훈, 김영철, 권정호, 김길수 후보가 출마해 겨루고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