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A구청 비서실 전격 '압수수색'
'향우회' 회원 관광 시켜 준 혐의
6.2지방선거를 코앞에 둔 시점에서 대전경찰이 A구청을 전격적으로 압수수색해 그 파장이 예상된다.
대전경찰은 27일 오전 A구청 비서실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경찰관계자는 "그런 사실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번 압수수색과 관련, A구청 직원들은 근래에 모 지역 향우회 회원들을 데리고 관광을 다녀온 혐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경찰이 선거를 겨우 6일 앞둔 시점에서 압수수색을 단행해 선거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A구청 비서실 직원들은 이 같은 사실 확인 요청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대전경찰은 27일 오전 A구청 비서실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경찰관계자는 "그런 사실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처럼 경찰이 선거를 겨우 6일 앞둔 시점에서 압수수색을 단행해 선거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A구청 비서실 직원들은 이 같은 사실 확인 요청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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