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 스님 다비식 날 조계사에선 참회정진 108배
[현장] 최문순 의원 "나라를 위해 몸을 불태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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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4일 낮 12시, 조계사 문수수님 분향소에서의 참회정진 108배를 하는 최문순의원과 시 ⓒ 임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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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수 스님은 "속성인 국환이라는 이름대로 나라를 위해 몸을 불태웠다"는 최문순의원 ⓒ 임순혜
문수 스님(윤국환)의 장례식이 경남에 있는 지보사에서 치러지는 6월 4일, 조계사에서는 낮 12시에 문수 스님 분향소에서 참회정진 108배가 진행되었다.
참회정진 108배를 마친 최문순 의원은 "4대강 소신공양한 문수 스님은 속성인 국환이라는 나라 국 불꽃 환이라는 이름대로 나라를 위해 몸을 불태웠다"면서 "정치권 깊이 반성한다, 대신해서 몸을 던지셨다, 이명박 정권 4대강 즉각 중지하라"고 말했다.
문수 스님은 간절한 세마디를 노트와 바랑에 지녔던 종이 한 , 입고 있던 가사에 세 똑같이 적었다.
"이명박 정권은 4대강 사업을 즉각 중지 폐기 하라!"
"이명박 정권은 부정부패를 척결하라!"
"이명박 정권은 재벌과 부자가 아닌 서민과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 하라!"
한편, 5일 오후 7시 조계사에서 문수 스님을 추모하는 '문수 스님 소신공양 국민추모제'가 열린다.
다음은 지난 4일 낮 12시, 조계사 문수 스님 소신공양 합동 분향소에서 진행된 참회정진 108배 모습들이다.
▲ 문수스님 소신공양 합동 분향소 ⓒ 임순혜
▲ 문수스님 소신공양 합동 분향소 ⓒ 임순혜
▲ 소신공양 문수 스님 유서 ⓒ 임순혜
▲ 소신공양 문수스님 합동 분향소에서 참회정진108배를 드리는 시민들 ⓒ 임순혜
▲ 문수스님 소신공양 합동 분향소에서 참회정진108배를 드리는 최문순 의원 ⓒ 임순혜
▲ 문수스님 소신공양 합동 분향소에서 참회정진108배를 드리는 최문순 의원 ⓒ 임순혜
▲ 문수스님 소신공양 합동 분향소에서 참회정진108배를 드리는 최문순 의원 ⓒ 임순혜
▲ 문수스님 소신공양 합동 분향소에서 참회정진108배를 드리는 시민들 ⓒ 임순혜
▲ 문수 스님 소신공양 합동분향소 ⓒ 임순혜
▲ 4대강 소신공양 문수 스님의 행장을 말하고 있는 박종규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 조합원장 ⓒ 임순혜
▲ 문수수님은 "나라를 위해 몸을 불태우셨다"고 유서를 다시 읽는 최문순 의원 ⓒ 임순혜
▲ 최문순 의원과 단식중인 지관 스님 ⓒ 임순혜
▲ 조계사, 소신공양 문수스님 합동분향소 ⓒ 임순혜
▲ 조계사, 소신공양 문수스님 합동분향소 ⓒ 임순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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