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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창원 감자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벌여

등록|2010.06.23 18:21 수정|2010.06.23 18:21

▲ 경남은행 직원들은 창원의 감자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 경남은행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23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시 북면 일대의 감자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감자수확 봉사활동에는 문동성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2010년 상반기 신입행원(창구텔러) 등 경남은행봉사단 6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3305m²에 달하는 농경지의 감자를 수확하고 선별하는 등 농가일손을 거들었다. 또 봉사활동 후에는 직접 수확한 감자 30여 상자를 현장 구매해 농가소득에 작은 보탬을 주었다.

경남은행봉사단은 감자수확을 위한 작업도구와 점심식사를 사전에 준비해 자체 조달하는 등, 농가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호평을 받았다. 해마다 경남은행은 지역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거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파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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